충북개발공사, 충북 미래 육성 위한 청년 창업예비공간 활용
  • ▲ 충북개발공사 전경. ⓒ충북개발공사
    ▲ 충북개발공사 전경. ⓒ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는 신규 이전한 신사옥(청명원) 2층에 여유공간을 마련해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충북 미래 육성을 위한 청년 창조혁신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충북개발공사서는 청년 예비창업자(19~39세) 또는 3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7개실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신혼부부, 임산부, 다자녀 등을 대상으로 우대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 창조혁신관에는 6개월간 입주자 사무실 지원 뿐만이 아닌 멘토링 지원, 공사주관 교육(인문학 등) 참여 기회 제공 등을 검토 중이며, 전문가 자문 및 충북도, 청주시 등 시·군 네트워크 및 창업정보 안내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자 한다. 

    특히 5평 내외 사무공간을 개인 혹은 팀들이 1일 1천원으로 이용 및 책상, 테이블,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 무상제공, 공사 회의실 등 공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미래 충북인재 육성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사는 적극 앞장 설 것”이라며 이번 공사 창조혁신관의 청년 창업 예비공간 활용으로 “충북 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인구의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