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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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코스닥 상장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등 22개사를 발굴해 청년 150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29일 청주상의에 따르면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면접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직장 내 예절교육 등 직무기본교육과 회계, 품질관리 교육 등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8주간(200시간) 기업의 멘토와 함께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십을 경험하는 사업이다.청주상공회의소는 △경영사무 △품질관리 △마케팅 △공공행정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업무와 기업·기관 위주로 참여기관을 발굴해 매회 참여자 모집 조기마감과 참여기업 중 일부는 8주간의 일경험 수료 후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우수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청년들이 일경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수료한 청년들에게 또한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향후 청년일·경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사전신청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