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렬 행복청장이 28일 세종시에 내린 첫 강설에 대응해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행복청
    ▲ 김형렬 행복청장이 28일 세종시에 내린 첫 강설에 대응해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김형렬 청장이 28일 세종시에 내린 첫 강설에 대응해 제설 대비 비상 근무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기상특보 발령에 따라 비상 근무 중인 행복청 재해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도로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가 설치된 금빛노을교로 이동해 장비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제설 장비 보관소를 찾아 밤새 제설작업에 힘쓴 LH 제설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형렬 청장은 “강설 시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적시에 제설작업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