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맛나루배 수출선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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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는 임달희 의장이 지난 27일 우성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고맛나루 배 대만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농가와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승문 세종공주원예농협 조합장과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고맛나루 배는 공주시 우성면과 사곡면에서 70여 농가가 재배하며, 매년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박승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배를 수출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임달희 의장은 "농가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시의회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