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권역(북·중·남부권)별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심포지엄 운영
  • ▲ 2024년 ‘충북청년대화’ 포스터. ⓒ충북도
    ▲ 2024년 ‘충북청년대화’ 포스터. ⓒ충북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진형)은 ‘충북청년대화’를 오는 2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회의실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충북청년대화’는 ‘충북도’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다. 

    이번 ‘충북청년대화’는 3개 권역별로 구분해 북부권 충주시-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부권-진천군 우석대학교, 남부권-영동군 유원대학교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라운드테이블이 각각 운영됐다. 

    특히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가 논의되며, △충북도내 이동권 △소외지역 청년지원정책 △지역 사회와의 연결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주목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라운드테이블 운영보고, 대학별 대표 정책발표, ‘정책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하는 충북 내일’이라는 주제로 청년과 정책전문가가 함께하는 대화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충북청년대화’는 충북도 내 청년 문제 해결의 첫걸음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