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권역(북·중·남부권)별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심포지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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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진형)은 ‘충북청년대화’를 오는 2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회의실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년 ‘충북청년대화’는 ‘충북도’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다.이번 ‘충북청년대화’는 3개 권역별로 구분해 북부권 충주시-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부권-진천군 우석대학교, 남부권-영동군 유원대학교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라운드테이블이 각각 운영됐다.특히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가 논의되며, △충북도내 이동권 △소외지역 청년지원정책 △지역 사회와의 연결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주목받았다.이번 심포지엄은 라운드테이블 운영보고, 대학별 대표 정책발표, ‘정책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하는 충북 내일’이라는 주제로 청년과 정책전문가가 함께하는 대화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충북청년대화’는 충북도 내 청년 문제 해결의 첫걸음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