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공사·기업 협력 지역 사회공헌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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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귀뚜라미 그룹과 함께 ‘제18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 봉사활동’으로 추운 동절기를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봉사는 공사와 귀뚜라미 그룹의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과 주거 취약세대를 위한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12일에는 물가 급등으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덕산읍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진천군 소재 소외계층 약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13일에는 서울시 강서구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박경국 사장은 “이번 워밍업 코리아 봉사활동을 통해 가스 관련 기업과 지역 단체가 함께 한마음으로 협업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유관기업 간의 사회공헌 협력관계 속에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은 공사와 귀뚜라미 그룹이 협업해, 동절기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의 소외·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이다.봉사활동은 2007년부터 매년 연탄배달,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꾸러미 제작·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했던 2020년에는 지역 내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