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 상권 상생하는 윈윈(win-win)구조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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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다음달 1~2일 학교 정문으로 이어지는 입구인 큰 골목길에서 지역 상권과 대학이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참여 학과와 이벤트 등 규모를 키운 올해 페스타에는 충청대학교 11개 학과와 성인학습과정의 평생융합학부와 지역상인들, 개막식이 열리는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아이마루 유치원의 원아 25명도 함께한다.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페스타는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서비스디자인, 디자인 씽킹, 리빙랩 등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학교와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 윈윈(win-win)구조로 가을의 풍성함을 전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페스타는 충청대학교 11개 학과와 성인학습 과정의 학과가 특성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학과별로 다양한 정보와 풍부한 체험을 선사한다.간호학과는 금연 캠페인과 음주 체험을 통해 건강 인식을 증진하고, 사회복지과는 점자 행운 키링 만들기와 보치아볼 체험을 통해 사회적 연대감을 높인다. 실용음악과의 버스킹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이번 골목길 페스타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행사로 기획돼,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지자체, 상인, 주민, 학생들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다.충청대학교는 지역 상권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윈윈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