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청정괴산 자연울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공로 인정 송인헌 군수 “경쟁력 있는 청정농업·관광산업으로 ‘활력 괴산’ 만들어 나갈 것”
  •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25일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괴산군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25일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괴산군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실현해 온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최고의 리더로 뽑혔다.

    충북 괴산은 25일 송 군수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행사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울 엘리에나호텔서 열린 수상식에는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국내외 경영환경을 개척해 온 CEO와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 발전에 필수적인 77개의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정괴산 자연울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모아 군정을 열심히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쟁력 있는 청정농업과 관광산업으로 ‘활력 괴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며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 군수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초대 회장을 맡아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전국적인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