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 선도 리더, 과학영농실천과 신기술 보급·확산 앞장
  • ▲ 진천군종합스포츠타운서 열린 ‘제36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재갑 21대 前 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진천군
    ▲ 진천군종합스포츠타운서 열린 ‘제36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재갑 21대 前 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진천군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지난 25일 진천군종합스포츠타운서 열린 ‘제36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재갑 21대 전 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충북도 관계자, 전문농업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엄격한 현지 심사와 면접을 받은 김 씨는 농촌지도자회 육성 공로와 농업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값진 열매를 수확했다.

    김 씨는 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회장 등 지역 농업인들을 선도하는 농업 리더로 활약해 왔으며 1만㎡ 규모의 포도 농장을 운영하며 과학영농실천과 신기술 보급, 확산에 앞장서 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재갑 씨의 수상은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 지역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모범적 사례 인만큼 이러한 성과가 지역 농업 생태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