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 선도 리더, 과학영농실천과 신기술 보급·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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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지난 25일 진천군종합스포츠타운서 열린 ‘제36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재갑 21대 전 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충북도 관계자, 전문농업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엄격한 현지 심사와 면접을 받은 김 씨는 농촌지도자회 육성 공로와 농업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값진 열매를 수확했다.김 씨는 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회장 등 지역 농업인들을 선도하는 농업 리더로 활약해 왔으며 1만㎡ 규모의 포도 농장을 운영하며 과학영농실천과 신기술 보급, 확산에 앞장서 왔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재갑 씨의 수상은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 지역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모범적 사례 인만큼 이러한 성과가 지역 농업 생태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