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임시회 개회…저출생 문제 등 구정질문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5일 제273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기간 구정 질문,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 3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 구정 질문으로 양명환 의원(예산결산 특별위원장) ‘유성 온천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 강구’, 최옥술 의원 ‘저출생 문제 대책 마련 촉구’로 진행됐다.

또 송재만 의원 ‘목재 문화 확산 정책’, 허경옥 의원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 재촉구’ 외 1건, 한형신 의원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촉구’, 김미희 의원 ‘비경제활동 청년 인구의 증가 대책’으로 이어졌다.

5분 발언은 이명숙 의원(의회 운영위원장) 이 ‘하위직 청년 공무원 복지증진 촉구’,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특수교육대상자 학습권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을 촉구했다.

건의안은 ‘학하지구 대전광역시 시립도서관 건립 촉구’했다.

김동수 의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정 질문과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심의하는 만큼 바람직한 대안 제시와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