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확인 장치·어린이보호표시등 작동 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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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까지 대전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어린이 통학버스 40대 차량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반은 구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 편성해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차량 안전과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하차 확인 장치·어린이보호표시등 작동 여부, 후방영상장치 및 후진경고음 작동 여부, 좌석 안전띠 결함 확인 등을 확인한다.우선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에 대한 정기안전교육 이수 여부 확인, 종합보험 가입·갱신 확인 등 관련 서류를 점검한다.보완이 필요하면 학교에 시정 조치를 요구해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