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소제·신안동 카페거리
  • ▲ 소제·신안동 ‘핫플 상점’ 스탬프 투어 포스터.ⓒ동구
    ▲ 소제·신안동 ‘핫플 상점’ 스탬프 투어 포스터.ⓒ동구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소제·신안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소제동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최지인  소재·신안동을 전국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전국 관광객 유입을 위해 마련됐다.

    투어에는 소제‧신안동 카페 거리 상점 중 22곳이 참여 중이며, 해당 카페와 음식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어 책자를 발급받아 이용 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카페 이용시 도장과 함께 업체에서 약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개수에 따라 △5개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10개 축제 푸드트럭 음식 쿠폰 △15개 특별제작 기념주화, 푸드 트럭 음식 쿠폰,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축제 현장에서는 도장이 1개 이상 찍힌 응모권으로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도 증정한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축제 개최와 스탬프 투어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 대표 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은 내달 4~6일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