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소제·신안동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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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소제·신안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소제동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최지인 소재·신안동을 전국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전국 관광객 유입을 위해 마련됐다.투어에는 소제‧신안동 카페 거리 상점 중 22곳이 참여 중이며, 해당 카페와 음식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어 책자를 발급받아 이용 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카페 이용시 도장과 함께 업체에서 약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개수에 따라 △5개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10개 축제 푸드트럭 음식 쿠폰 △15개 특별제작 기념주화, 푸드 트럭 음식 쿠폰,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축제 현장에서는 도장이 1개 이상 찍힌 응모권으로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도 증정한다.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축제 개최와 스탬프 투어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동구 대표 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은 내달 4~6일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