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 김영관 6·25참전유공자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중구
    ▲ 고 김영관 6·25참전유공자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중구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고 김영관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3일 밝혔다.

    고 김영관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했고,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