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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9일 대전 계족산 일대와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인 비래키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대전 사운드 워킹 힐링하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진행은 지난 28일 시작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5회(회차별 10명)이며, 5일은 대형 개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사운드 워킹은 전문 안내원의 안내를 받으며 숲의 소리와 자연을 경험하게 된다.또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와 반려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통해 일상 속 피로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참가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1인 2만 원의 참가비를 내야하며, 참가 신청 및 입금까지 완료한 참가자만 선착순으로 확정된다.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반려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