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와 건강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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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하나병원(박기홍 병원장)은 지난 22일 서원구 사직동 청주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관중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개인위생의 중요성 강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서 마련됐다.하나병원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ATP 측정기(세균측정기 표면오염도 검사기)를 이용해 손 씻기를 통해 손에 미생물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손 씻기와 관련된 교육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또, 포토존 인증샷,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줬다.박기홍 병원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자 필수적인 습관”이라며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캠페인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지역 주민들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청주 하나병원은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진료를 위해 정형외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한화이글스 공식 팀 닥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