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현장서 홍보부서 운영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가 ‘2024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25일 조직위에 따르면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무더위를 뚫고 울산 태화강 조정 경기장을 찾은 조직위 직원들은 U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과 함께 U대회 홍보 물품도 선물한다.하버드, 예일대 등 세계 유수 대학과 울산대 등 10개 조정팀을 초청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고 국제적인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24 울산 세계 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은 지난 21일부터 25일 울산광역시 태화강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울산시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도 함께 열려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의 명문대학들이 참여하는 조정 페스티벌 현장에서 우리 대회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각국 선수단은 물론 일반인 대회까지 함께 열리는 축제의 마당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 홍보까지 할 수 있어 대회 홍보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