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동구·중구·유성구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각 구가 마련된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했다.ⓒ김경태 기자
    ▲ 대전시 동구·중구·유성구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각 구가 마련된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했다.ⓒ김경태 기자
    대전시 동구·중구·유성구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21일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각 구가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 중인 근무자들을 위문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비상사태 대비 태세 점검과 지역의 안보를 위해 헌신중인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의 사기 짐작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일일 종합상황을 보고 받았고,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이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나흘 동안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은규 증구의회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적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공직자분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유성구의회는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와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숙지를 위해 매년 실시 중인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22일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