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플래시백 투 더 미래' 포스터.ⓒ대전신세계
    ▲ '플래시백 투 더 미래' 포스터.ⓒ대전신세계
    대전신세계는 갤러리 개점 3주년을 기념해 지역 디지털 헤리티지 전문기업 문화유산 기술연구소(TRIC)와 협력해 '플래시백 투 더 미래'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며, 첨단 기술로 복원된 유물과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는 TRIC의 디지털 헤리티지 기술을 통해 과거 유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칠보산, 미지의 여정'은 조선시대 병풍 그림을 모션그래픽과 배우 류준열의 목소리, 음악 감독 양방언의 음악으로 생생하게 표현한다. 

    무형유산 공연과 연동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국보급 유물들을 진귀한 보석으로 재해석한 영상 등이 관람객의 이목을 끈다.

    오명란 큐레이터는 "첨단 기술로 복원된 문화유산을 통해 관람객들이 과거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칠보산, 미지의 여정’은 조선시대 함경북도에 있는 칠보산의 모습을 수묵담채로 그린 10폭 병풍 그림을 모션그래픽과 프로젝션 매핑 방식으로 재현됐다.ⓒ대전신세계
    ▲ ‘칠보산, 미지의 여정’은 조선시대 함경북도에 있는 칠보산의 모습을 수묵담채로 그린 10폭 병풍 그림을 모션그래픽과 프로젝션 매핑 방식으로 재현됐다.ⓒ대전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