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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1일 지역 청년 음악인 발굴·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버스킹 공연은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 음악인으로 구성됐다.공연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일정은 △8월 26일 도마시장 △9월 2일 도마시장 △9월 25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10월 5일 관저동 마치광장 △10월 16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 △10월 19일 갈마2동 단풍축제 △11월 2일 로데오타운 등이다.깊어지는 가을 주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서철모 청장은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