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청주 솔밭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온열 질환과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청주 솔밭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온열 질환과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이 20일 청주 솔밭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학생 온열 질환과 코로나19, 백일해 등 감염병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냉방기 노후로 냉방 효율이 떨어진 교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냉방기 임대와 학사 조정 등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냉방시설 점검, 수업시간 단축, 얼음물 제공 등 온열 질환 예방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윤 교육감은 "9월 초까지 냉난방시설과 방역 체계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에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학교의 노후 냉방기 실외기는 9월 교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