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9일 제이원 호텔에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4년 충북지역 수출기업 8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충북수출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출기업 지원사업 안내 ▲충북FTA통상진흥센터 활용방안 안내 ▲수출관련 애로사항 건의ㆍ청취 등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통상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건의된 애로사항으로, 수출기업인 A사는 이스라엘 전시 상황에 따른 공급 및 대금 지급 지연에 따라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저금리 대출 등 재정지원 프로그램 등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이날 접수된 애로사항은 8월 27일에 개최되는 충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통해 논의될 예정이다.충북FTA통상진흥센터 오철진 센터장은 "올해 3월부터 도내 수출 기업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접수된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