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도 디지털 새싹 캠프'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국립한국교통대학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도 디지털 새싹 캠프'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3월부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K(한국형)-SW-AI 디지털새싹 사업단은 대전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를 참여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축해 캠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충청 권역의 일반 초·중·고교생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2024년 8월 17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 505호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전흥석 교수가 참여해 ‘SW-AI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인공지능의 개념을 배우고 AI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디지털새싹 교육 강사로부터 '데이터 과학 기반 미래 예측'을 주제로 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결합한 교육주제인 '예술가가 된 AI로봇' 디지털새싹 교육 프로그램 설명과 AI로봇(케비)의 교구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2024년 학부모 특강은 학부모와 자녀와 함께 강의를 들으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SW-AI 교육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부모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AI 교육의 밑거름이 돼 디지털 새싹의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의 책임자인 오염덕(국립한국교통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학부모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인공지능 학습을 경험하고 AI 코딩 교육과 소프트웨어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도록 캠프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