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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2024년 3월부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K(한국형)-SW-AI 디지털새싹 사업단은 대전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를 참여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축해 캠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충청 권역의 일반 초·중·고교생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학부모 특강은 2024년 8월 17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 505호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1부에는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전흥석 교수가 참여해 ‘SW-AI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인공지능의 개념을 배우고 AI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국립한국교통대학교 디지털새싹 교육 강사로부터 '데이터 과학 기반 미래 예측'을 주제로 하는 강연이 진행됐다.2부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결합한 교육주제인 '예술가가 된 AI로봇' 디지털새싹 교육 프로그램 설명과 AI로봇(케비)의 교구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2024년 학부모 특강은 학부모와 자녀와 함께 강의를 들으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SW-AI 교육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학부모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AI 교육의 밑거름이 돼 디지털 새싹의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사업의 책임자인 오염덕(국립한국교통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학부모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인공지능 학습을 경험하고 AI 코딩 교육과 소프트웨어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도록 캠프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