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 고추 시장이 지난달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효공원(충남부여군 부여읍 구 교리 361-8)일원에서 오일장에 맞춰 오전 3시∼8시 열렸다.ⓒ부여군
    ▲ 부여 고추 시장이 지난달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효공원(충남부여군 부여읍 구 교리 361-8)일원에서 오일장에 맞춰 오전 3시∼8시 열렸다.ⓒ부여군
    7월 25일 개장한 충남 부여고추시장이 다음달 10일까지 효공원(충남부여군 부여읍 구 교리 361-8)에서 오일장에 맞춰 오전 3시∼8시 열렸다.

    16일 군에 따르면 부여고추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시장으로 운영되며, 지난 7월(25일, 31일), 8월(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1일), 9월(5일, 10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여고추시장은 지난해 하루 평균 30여 톤, 하루 최대 70여 톤이 거래됐고, 올해는 전국 판매자와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져 현재 4회차가 진행됐다. 고추시장은 하루 평균 40여 톤의 물량이 거래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고추 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고추를 구매할 수 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은 차량 질서 유지와 동선 안내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 리중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고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