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반, 초기·재창업반 과정별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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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5일 지역관광 인재 양성 및 대전·세종 관광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세종 관광 창업 역량 강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강생 모집은 2개 과정이며, 예비 창업반(5~25일)과 초기·재창업반(9~22일)으로 운영되며 과정별로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예비 창업자 과정은 관내 관광 창업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참여자 명의의 사업자(개인법인) 등록이 없는 자다.또 초기·재창업 반은 공고일 기준 관내 관광 분야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예비 창업 자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교육과정은 이론·실습·현장 견학을 병행해 최신 관광 트랜드, 다양한 관광 분야 창업사례 공유, 사업자 등록부터 마케팅, 특허 신청 등 창업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교육 수료자들은 제출한 지역관광 모델 관련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중간평가를 걸쳐 총 10개 팀(과정별 5개 팀)이 11월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참가자들은 대전 관광공사 수료증 발급, 창업 경진대회 우승팀 포상금 지급, 참여자 네트워킹, 창업 관련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원 희망자는 포스터 상의 QR코드,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윤성국 사장은 “이번 관광 창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세종 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기업의 성장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