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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최근 서산시 지곡면 서해안 일대에서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해안 수색 정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작전은 서해안 지역에서 북한 침투와 밀입국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작전에는 논산시 드론공간정보팀의 줌카메라와 열화상 드론이 투입해 실시간 영상 중계가 이뤄졌다.드론을 통해 해안가의 수색과 정찰이 신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지휘통제실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드론공간정보팀은 지난 6월에도 국지 도발과 전면전 FTX 전술훈련에서 드론을 운용한 바 있다.오는 8일에는 충남도-논산시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 연동 훈련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군부대와 협력해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