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구는 지난달 27일 방동 음악분수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예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찾아가는 야외 공연 '여름밤 콘서트'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유성구
    ▲ 유성구는 지난달 27일 방동 음악분수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예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찾아가는 야외 공연 '여름밤 콘서트'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개최한 찾아가는 야외 공연 ‘여름밤 콘서트’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이며, 대중·인디음악, 성악, 재즈, 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됐다.

    공연은 지난 6월 28일 유림공원 서편 광장에서 시작해 같은 달 27일 방동 음악분수에서 진행됐다. 이어 오는 25일 관평동 930 광장, 9월 4일 욧골문화공원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