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과기원 직원 50여명이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충북도
    ▲ 충북과기원 직원 50여명이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ʻ충북과기원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5일 옥천군 동이면 수해복구에 이어 2번째로 충북과기원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는 2개조로 나눠 ▲비닐하우스 정리 ▲토사제거 및 침수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피해 민가 주인은 “수해로 무너진 시설물과 밀려온 토사 처리에 앞이 막막했는데 과기원 직원들이 도와줘 걱정을 한 시름 덜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피해 지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