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액 전년보다 601억 는 3779억원…12년동안 1위 ㈜대원은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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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이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액 3779억5300만원으로 충북지역 종합건설업체 1위를 차지했다.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원건설은 전년도 시공능력평가액(3178억2100만원) 보다 601억3200만원(18.9%) 증가해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랐다.㈜대원은 전년 시공능력평가액보다 2731억8400만원(49.9%) 감소한 2740억6800만원에 그치며 지난해가지 12년동안 지켜온 1위를 내주며 3위로 밀려났다.2위는 2767억1100만원의 대흥건설㈜이 차지했다.업종별로는 ▲토목 ㈜원건설(1793억6400만원) ▲건축 ㈜원건설(2351억4300만원)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대흥건설㈜(1052억8000만원) ▲조경공사업 ㈜대원(1115억3400만원)를 기록했다.전문건설업체에서는 ㈜에스비테크가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건걸협회의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공사 1건의 시공가능금액을 매년 평가·공시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