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10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박경국 사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사 사장 및 안전관리이사, 5개 처·실장 등이 참석해 집중호우에 따른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가스안전공사의 풍수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사항 및 협업 기능별 실무반 역할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피해가 접수된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공사는 지난 8일부터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한 상황에서 10일, 행정안전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 격상 및 호우 위기경보 수준의 ‘경계’ 발효에 따라 피해발생 시 신속대응 및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추후 중대본 3단계 격상 시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도시가스협회 등 긴급복구지원 관련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가스시설 긴급복구협의회를 가동해 풍수해 재난 피해 지역의 신속한 안전점검과 긴급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경국 사장은 “공사는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별 가스시설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피해시설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전파·대응하여 긴급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