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충북대 이우창·서원대 정용진
  • ▲ 충북대학교는 7월 6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제3회 충청북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는 7월 6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제3회 충청북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지난 6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제3회 충청북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 충청북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 전공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서 알고리즘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충북 도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들의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도 향상 및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7개 대학교가 참여하여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직접 개발한 온라인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스템 Judge-Pro를 통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황재찬(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 △우수상 이우창(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 정용진(서원대 컴퓨터공학과) △장려상 남태우(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 주 영(공군사관학교 컴퓨터과학과), 방승철(청주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이홍구(서원대 컴퓨터공학과), 배찬용(중원대 컴퓨터공학과), 서상원(한국교통대 컴퓨터공학과), 나성곤(건국대 소프트웨어전공) 10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충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충북AI·SW교육공유협의체장상과 상금 70만원, 장려상은 충북대SW중심대학사업단장상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건명 교수(충북AI·SW교육공유협의체 회장)는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대에 문제 해결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충청북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충북 AI·SW교육공유협의체가 주최하고,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충북 도내 소재 6개 대학(건국대학교, 공군사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이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