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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는 지난 27일 증평 지역 내 식당에서 ‘증평인삼족구단 격려 및 유니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재옥 체육회장, 정일영 증평군족구협회장, 연광영 사무국장이 참석해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삼족구단을 격려했다.여자부 선수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에서 유니폼을 지원해 전달식도 이뤄졌다.증평인삼족구단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진천군에 아쉽게 져 준우승, 제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증평군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연광영 사무국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증평군 체육의 위상을 높인 증평인삼족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증평군 족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증평인삼족구단은 임원 포함 남자부 10명, 여자부 1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