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이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화랑 복장을 하고 있다. ⓒ진천군
    ▲ 진천군이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화랑 복장을 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지역 대표 위인인 김유신 장군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하게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https://blog.naver.com/hiscul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난 5월 25일 첫 회기를 실시했고, 두 번째는 오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한편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로 지난 프로그램 신청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김유신이 최초로 연을 사용했다는 옛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연 만들기 이수자를 초빙해 연을 만드는 체험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010-3923-02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