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은 11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장학생 137명(대전행복교육장학생 125명 이중한장학생 12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3700만 원(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대전시교육청
    ▲ 대전교육청은 11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장학생 137명(대전행복교육장학생 125명 이중한장학생 12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3700만 원(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1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장학생 137명(대전행복교육장학생 125명 이중한장학생 12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3700만 원(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은 소득 기준에 따른 장학생 93명 및 재능 우수(학업·자연과학·예체능 등) 장학생 32명, 이중한 장학생은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서 재능이 우수한 학생 12명이 선발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선발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재능을 펼쳐 지역인재로 자리매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2008년 대전교육청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2024년 현재 59억2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 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 출신 벤처사업가 故 이중한 님의 유가족이 기탁한 장학기금을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대전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