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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대덕구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10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송촌도서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청소년 기자단을 대상으로 미디어 영상 제작 방법과 편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행복 이음 대덕 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 역량을 주제로 미디어 분야 대덕구 마을 강사와 함께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유행중인 숏폼(짧은 동영상) 영상 콘텐츠 제작 방법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사례를 배웠다.컴퓨터로 직접 영상을 편집해 보는 등 실질적인 기자단 활동에 있어 필요한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최충규 구청장은 “청소년 기자단이 청소년의 다채로운 시각으로 우리 대덕구의 문화, 사회 콘텐츠를 구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