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험 통해 지혜·리더십 갖춘 미래인재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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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8일 둔산동 KW 컨벤션에서 열린 ‘아이리더 발대식’에서 대전지역 아이리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1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개최한 아이리더 사업은 2009년 시작됐다.또,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해서 펼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로 선발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생 60명에게 2024년 현재 4억 3000만원의 인재 양성비를 지원하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지역 초록우산 아이 리더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과 지혜,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 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한편 발대식은 대전지역 아이리더로 선발된 학생과 가족, 초록우산 및 후원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설 교육감은 축사 이후 임명장과 장학 증서 전달, 선배 아이리더와의 만남,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