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호 신임 회장 “위기 전문대학 상생발전 연합모델 통해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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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충북도립대에서 열린 ‘제110차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송승호 총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감사에는 신성대학교 서명범 총장이 임명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년간이다.신임 송승호 회장은 “인구 절벽으로 위기에 처한 전문대학의 현안들을 상생 발전의 모범적 연합모델을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 총장은 “앞으로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들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전과학기술대 이효인 총장의 임기는 오는 8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 대학교와 회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