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성금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 정동의 신임 충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충북공동모금회
    ▲ 정동의 신임 충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충북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신임 사무처장에 정동의(54)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 임명됐다.

    30일 충북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정동익 신임 사무처장은 1일 자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충북 진천군이 고향인 정 사무처장은 청주고, 청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초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해 충북지회, 세종시지회 설립준비단장을 거쳐 전북지회 사무처장, 경북지회 사무처장, 중앙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을 역임했다. 

    정 사무처장은 “충북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점과제를 해결하고, 도민들께서 맡기신 소중한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흥철 전 사무처장은 광주지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