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성금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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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신임 사무처장에 정동의(54)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 임명됐다.30일 충북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정동익 신임 사무처장은 1일 자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충북 진천군이 고향인 정 사무처장은 청주고, 청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초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해 충북지회, 세종시지회 설립준비단장을 거쳐 전북지회 사무처장, 경북지회 사무처장, 중앙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을 역임했다.정 사무처장은 “충북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점과제를 해결하고, 도민들께서 맡기신 소중한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흥철 전 사무처장은 광주지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