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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소통하는 감사방 운영을 통해 감사 지적사례 교육 등 부적정한 업무처리 사전 예방과 적극 행정 추진 방안 모색에 나섰다.23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2~25일 구청 복무·회계·사회복지 등 업무 분야별 담당자 대상으로 ‘소통하는 감사방’을 운영 중이다.이번 감사방은 분야별 소규모 인원 대상으로 업무 추진 중 발생한 불편사항 청취와 개선방안 논의 등 공감대 형성과 분야별 맞춤형으로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분야별 교육내용은 △총무 분야(연가·병가·특별휴가 사용) △회계 분야(예산집행 기준과 절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 △복지 분야(장애인, 아동,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지원 관련 점검 사항) △그 외 적극 행정면책,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등 주요 감사사례와 적극 행정 지원제도 등이 포함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소통하는 감사 방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적극 행정 확산 등 공직사회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