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대덕구는 3일 대전 최초로 지방세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알림 톡을 활용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대덕구
    ▲ 대전 대덕구는 3일 대전 최초로 지방세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알림 톡을 활용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3일 대전 최초로 지방세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알림 톡을 활용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함으로 종이 고지서 소요 예산 점검과 납세자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종이 송달 대비 예산 43.5%를 절감되며,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

    구는 △카카오페이 △위택스 △가상계좌 △간편 납부 등 다양한 수단으로 즉시 납부도 가능해 납세자의 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세외수입 체납자, 환급금 안내문 등 세무행정 전반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