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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26일 대전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조수연⋅양홍규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또, 이선용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도 국민의힘에 입당식을 갖고 양홍규·조수연 국민의힘 서구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에 힘을 실어줬다.이들 전·현직 시⋅구의원들은 이날 “대전 서구갑 박병석 의원 24년, 서구을 박범계 의원 12년 등 모두 36년을 민주당에 기회를 줬지만, 이제는 국민의힘 양홍규, 조수연 후보에게 똑같은 기회를 줘 더 밝고 더 힘찬 새로운 서구를 만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선용 전 의장은 “새로운 자세로 국민의힘에 참여해 오는 4월 10일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구갑에는 젊고 더 패기 있는 조수연 후보와 양심과 뚝심이 있는 양홍규 후보가 승리해야 할 것이며, 특히 두 분이 약속한 서구 발전 공약은 반드시 실천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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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규 후보는 “이선용 전 서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전· 현직 시⋅구의원님들의 지지와 기대는 총선승리로 보답할 것이며, 양심과 뚝심으로 조수연 후보와 힘을 합쳐 대전 서구를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조수연 후보는 “양홍규 후보와 한마음 한뜻으로 그리고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지지 선언에는 윤용대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용부, 남재찬, 박양주, 이덕규, 황웅상, 이은중, 김철권, 박종배, 이재혁, 이기준, 이의규, 조성호, 장미연 의원 등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