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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다음 달 26일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자인 전문 30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해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한 것으로 영업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간판, 소책자, 메뉴판 등)의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한다.디자인 전문 업체가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동구 관내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제조, 광업, 건설, 운송업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단 가맹점 및 유흥·향락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동구청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박희조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