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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중음악 창작활동 지원사업 '뮤즈세종'에 참여할 음악가를 오는 20일까지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뮤즈세종 사업은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음악 분야 전문 음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서다.신청은 대중음악 분야에서 활동 경력과 자작곡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재단은 서류심사와 실연, 인터뷰 심사를 거쳐 4개 팀(개인)이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음반제작, 공연, 홍보 등으로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특히, 올해에는 지원 음악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합동 공연과 개별 시사회 공연 등 음악가의 홍보와 작품 유통을 강화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한편, 뮤즈세종은 더 많은 음악가에게 창작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격년 휴식년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