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홍성·예산 경선포기 선언…“불출마”민주당 박범계·강준현·문진석·강훈식·황명선 단수공천‘GTX-C 천안·아산 연장’ 국토부-충남·경기 6개 지자체 ‘노선연장 협약’한화이글스 류현진, 역대 최고 수준 대우…‘화려한 복귀’
  •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이 본격 추진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 6개 지자체장이 22일 ‘GTX-C 노선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충남도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이 본격 추진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 6개 지자체장이 22일 ‘GTX-C 노선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충남도
    ◇국민의힘 단수 공천 1곳‧경선 7곳…민주당, 청주권‧충주 경선

    22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여야 대진표(국민의힘 8개 선거구 후보군 확정, 민주당 4곳 확정)가 윤곽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청주 서원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단수 공천됐고, 청주 상당‧청원‧흥덕‧충주, 제천·단양, 증평·진천·음성(중부 3군),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 4군) 7개 선거구는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은 경선 대진표 확정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부 3군 임호선(초선) 의원, 제천·단양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동남 4군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공천이 확정됐으며, 충주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박지우·맹정섭 전 지역위원장의 경선을 치른다. 반면 청주지역 4개 선거구는 공천심사 결과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보건의료위기 ‘심각’ 최고 단계 ‘첫 발령’…의료대란 현실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에 들어간 전공의가 21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100개 수련병원에서 9275명(74.4%)이며, 이 중 8024명(64.4%)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을 내렸지만, 5596명은 돌아오지 않아 의료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3일 오전 8시부터 보건의료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 단계로 사상 처음으로 격상했다.

    다음은 2024년 2월 2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대장동 변호사들, 野 공천서 약진… 與 “변호사비 대납한 것”
    이재명 변호했던 6人 특혜 논란

    -‘컷오프’ 이수진 민주 탈당 “이재명, 백현동 재판 거짓말하고 있다”
    민주당 공관위, 이수진 동작을 컷오프 발표
    “온갖 왕따 참았는데…이재명 도운 것 후회”

    ◇중앙일보
    -빅5 “의사가 없다” 2차 병원 “병상이 없다”…응급환자 핑퐁

    -동해에 석유구멍 24개
    10%의 가능성 뚫는다
    [단독] 석유공사 올해 1.4조 들여 탐사시추…성공 땐 한국도 산유국 지위

    -문자로 ‘재심신청 기각’ 통보한 민주당…박용진 “황당하다”

    ◇동아일보
    -인텔 “1.8나노 연말양산” 삼성-TSMC에 선전포고
    [美, 반도체 패권 전면전]
    美 ‘AI시대 반도체 패권’ 선언
    인텔 “주도권, 아시아서 가져와야”
    상무장관-MS “강력한 공급망 지원”… 개발-설계-제조까지 생태계 조성

    -보건의료위기 ‘심각’ 최고 단계 첫 발령
    [의료 공백 혼란]
    전공의 74% 사직-64% 병원이탈
    레지던트 4년 차-전임의 ‘3월 공백’
    “전공의 이탈 장기화 땐 의료대란”

    ◇한겨레신문
    -교통사고에 3시간 ‘응급실 뺑뺑이’…구급차 타고 무한대기까지
    전공의 이탈, 구급대원에도 불똥

    -‘전쟁 2년’ 우크라 “병력도 화력도 모두 밀린다”…동부전선 궁지
    전쟁 2년 계기로 러시아군 본격 공세 전환
    우크라 군인들 “무지막지한 공세에 지쳤다”

    -이수진 탈당, 박용진 ‘재심’ 기각…커지는 민주당 공천 파동

    ◇매일경제
    -‘집안일 귀찮은’ 신혼부부들 사로잡나…‘꿈의 세탁기’ 오늘부터 판다
    LG전자 690만원 ‘일체형 세탁건조기’
    오늘부터 전국 99곳 매장서 판매 돌입
    삼성전자도 이르면 이달 말 출시 예정
    “신혼가구 등에 인기 끌 것으로 예상”

    -대한민국 가구당 순자산 3300만원 줄었다는데…주범은 바로 ‘이것’
    평균자산 3억9018만원 보유
    1년 전보다 3300만원 줄어

    삶의 만족도 소폭 올랐지만
    OECD 38개 국가 중 35위
    고령·저소득층일수록 낮아

    고용률 63%, 2000년 후 최고

    -KT&G 사장 후보에 방경만

    ◇한국경제
    -16% 폭등 ‘엔비디아 랠리’…美다우·S&P500 ‘사상 최고’
    다우지수 사상 첫 39000선 돌파…나스닥 2.96% 급등

    -복지부 “전공의 6038명에게 업무개시 명령…808명 추가”
  • ▲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22일 오후 경선 포기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 경선을 포기하기로 고뇌에 찬 용단을 내렸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문표 의원실
    ▲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22일 오후 경선 포기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 경선을 포기하기로 고뇌에 찬 용단을 내렸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문표 의원실
    ◇충청타임즈
    -국힘 8곳·민주 4곳 충북 ‘대진표’ 윤곽
    국힘 청주서원 김진모 단수 공천·7곳 경선 확정
    3곳 단수 공천·1곳 경선 - 청주권 4곳은 미결정

    -충북 유일 신생아중환자실 전공의 이탈에 ‘운영 비상’

    -정우택 돈봉투 파장…여야 진상규명 촉구
    제보자 법적조치 등 강력 부인 불구 공세 가열
    민주 “뻔뻔함의 극치” vs 국힘 “낱낱이 밝혀야”

    ◇충청투데이
    -고래 싸움에 내팽개쳐진 환자들…신음 커진 의료현장
    충남대병원 등 수술 20~30% 감소
    환자, 무기한 수술 지연에 불안감 토로
    대전 전체 전공의 72% 사직서 제출
    응급환자 타 병원 이송 사례도 발생

    -경제산업지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 발표
    충남 북부·경기 남부 아우르는 프로젝트
    반도체·수소경제 등 4차 산업 선도
    공동연구용역 12대 협력사업 발표
    2050년까지 32조 8000억원 투입

    ◇대전일보
    -의료 공백에 지방의료원 구원투수…대전의료원 건립 목소리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이탈 가속화…지방의료원 대체 역할
    공공의료 확보 대전의료원 건립 요구 높아져…2028년 개원 전망

    -검찰, ‘충북동지회’ 간첩죄 등 일부 무죄 선고에 항소

    ◇중도일보
    -대전·충남 ‘그림자 아이’ 736명… 36명은 출생신고 안 된 채 사망
    2010~2014년생 출생 미등록 아동 대전 348명‧충남 388명
    이중 생존 확인 각각 250명‧215명, 사망은 12명‧24명

    -서천특화시장 화재 온정 손길 이어져…누적 성금 28억
    민간단체‧개인 등서 18억 1900만원 기부
    사랑의열매 등 개인성금은 5억 8300만원

    ◇중부매일
    -전공의 현장이탈 지속…“대형병원 내주 진료공백 가능성”
    건국대 충추병원 9명 등 총 162명 결근
    충북대병원, 레지던트 1명만 복귀
    응급실·환자 회진 전문의가 대체

    -정우택 vs 윤갑근 청주 상당서 세 번째 맞대결
    국민의힘 충북지역 경선 확정
    청주 흥덕, 4명 경쟁 ‘최다’
    현역-용산 출신 승부 주목
    25일 5개 선거구 결과 발표
    일반 80%·당원 20% 여론조사

    ◇충북일보
    -현일선 청주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재추대
    2027년 2월까지 임기 3년…旣 이사·감사 재신임

    -음성상공회의소 새 회장, 김형권 제이케이종건 대표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