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을·천안병, 논산·계룡·금산 경선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장승호 양자 경선
  •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서성진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서성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10차 회의결과 미결정된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와 청원선거구, 천안을‧천안병 선거구 등에 출마한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확정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청원선거구는 김수민 전 의원과 서승우 대통령실 자치비서관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전략공천설이 나돌았던 청주 흥덕선거구는 김동원, 김학도, 송태영, 이욱회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 8개 선거구 중 청주 서원구 김진모 후보만 단수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청주 상당, 충주, 제천‧단양, 진천‧음성‧증평,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는 각각 경선이 확정된 바 있다. 

    충남에서는 천안을 이정만‧정황근, 천안병 신진영‧이창수, 논산‧계룡‧금산 김장수‧박성규 경선을 치른다.

    강원에서는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이철규‧장승호 예비후보 간의 양자 경선지역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