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방치·하자 8만건’ 세종 리첸시아 입주 연기서천특화시장 화재, 수산물동 1층 점포 발화 추정‘오송참사’ 부실대응 충북도청 공무원 2명 영장 기각
  • ▲ KT&G 대전 사옥.ⓒKT&G
    ▲ KT&G 대전 사옥.ⓒKT&G
    ◇세종 리첸시아 ‘입주지체보상금 청구 등 갈등 ‘계속’
     
    ‘오물방치‧하자 8만건’ 세종 리첸시아아파트의 입주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아파트 1350세대‧오피스텔 217세대 등 총 1567세대인 이 아파트는 이달 31일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리첸시아는 지난해 12월 17일 사전점검을 이행하지 못해 세종시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고, 비대위가 세종시가 중재안인 ‘임시사용승인’을 거부하자 시는 사용승인을 불허했다.

    ◇KT&G, 사외이사 외유성 외국 여행 파문…한 명은 ‘배우자까지’

    대전에 본사를 둔 KT&G가 매년 회삿돈 수천만 원을 들여 사외이사들에게 외유성 외국 여행을 간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사외이사들은 ‘해외 연수’나 ‘해외 사업장 시찰’ 같은 명목으로 출장을 가서 미국·유럽 등 주요 관광지를 여행했고, KT&G는 이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과 고급 호텔 숙박료를 지원하고, 별도로 식대·교통비 등 명목으로 하루 500달러(약 67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한 사외이사는 배우자를 데려가기도 했다.게다가 해외여행 시 현지 법인이 차량 의전 지원, 법인카드 결제 등을 했지만 최대한 업무인 것처럼 출장계획표를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다음은 2024년 1월 2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북한 “어제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첫 시험발사”

    -동네 식당·찜질방·카페까지, 중대재해법에 떤다
    27일부터 5~49인 사업장 적용 “대부분 처벌 대상인 것도 몰라”

    -클린스만호, 말레이전 상관없이 16강 확정…조 1위 땐 한일전

    ◇중앙일보
    -文 사위 채용 뒤, 이상직 라이벌 탈락…檢, 공천 파헤친다

    -멀리선 유효타, 尹 앞 90도 폴더인사…한동훈 아웃복싱 기술

    -“도심 곳곳 지뢰밭 됐다”…구멍 난 ‘컬러 맨홀 뚜껑’에 날벼락

    ◇동아일보
    -“저축은커녕 생활비도 빠듯”… 청년 86만명 年 10% 이자 포기
    ‘희망적금’ 깨는 청년들
    고물가에 허덕… 年 10% 이자 포기
    청년희망적금 가입 30% 중도해지
    고금리에 ‘빚 돌려막기’ 악순환

    -더 세진 트럼프, 바이든과 ‘리벤지 매치’
    트럼프, 뉴햄프셔 경선도 과반 승리
    11월 美대선 공화당후보 사실상 확정
    바이든 고령-트럼프 사법리스크 변수

    ◇한겨레신문
    -윤 대통령, 이달 중 ‘김건희 명품백’ 직접 입장 밝힐 듯
    비판 여론 증폭에 기조 변화
    KBS서 대담 형식으로 검토

    ◇매일경제
    -공사장 멈추고 임금은 밀리고…‘빨간불 분양현장’ 5배나 늘었다
    HUG 분양보증 사업장 분석
    지난해 ‘정상미만 사업장’ 149곳
    경기 29곳 가장 많고 부산 뒤이어
    태영, 협력사 92곳 대금 미지급

    -K방산 수출 따낼 땐 박수치더니…국회 정책금융 반년째 ‘못 본 척’

    ◇한국경제
    -발 묶인 제주 여행객에 “무료 숙박”…이부진의 ‘통 큰 제안’
    신라스테이 제주, 이부진 제안으로
    2015년부터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
    결항 시 무료 1박·조식 2인 제공

    ◇충북일보
    -국민의힘 ‘3번 진 곳 우선추천’…청주 흥덕·서원·청원 유력
    공관위 2차 회의결과 발표…여론조사 지지율 2배 이상 단수공천·3회 연속 패배 우선 추천

    ◇충청타임즈
    -혼돈 양상 청주 흥덕 공천 안갯속
    국힘 5명 예비후보 등록 …정치 신인 대거 출사표
    민주 3선 관록 현역에 친명계 도전장 경쟁 불가피

    -불출마 압박 …노영민 “NO”
    라디오 방송 출연 … “민주당 더 이상 분열 안 된다”

    ◇충청투데이
    -서천시장 화재 키운 샌드위치 패널 충남 전통시장 11곳
    내부 단열재 불에 잘 타는 가연재 사용
    빠른 확산·어려운 진화… 대형화재 번져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건물 개선 시급

    -‘하자 8만건’세종 리첸시아…행복도시 공동주택 문제점 ‘수면 위’
    사전점검서 발각…입주 예정일 연기
    입주지체보상금 청구로 이어질 전망

    ◇대전일보
    -임박하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충청권 중소기업 ‘한숨’
    중대재해법, 27일부터 확대…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
    충청권 사업체 66만 1475곳 중 8만667곳 대상…전체 12.2%

    -완공 9개월째 사용승인 못받은 아파트…조합원 60세대 ‘전전긍긍’
    천안 원성동 재건축사업, 분담금 인상·공사대금 미납·준공지연 수렁
    관리처분계획인가 무효 소송 제기

    -코오롱 유동성 위기, 대전 사업장에 달렸다
    태영 이어 PF부실 이름 올린 코오롱글로벌 주목
    미착공 사업 6100억 중 대전서만 5100억 원
    봉명동 오피스텔·선화동 주상복합 분양이 관건

    ◇중도일보
    -시장 28만원‧마트 38만원 설차례상 비용 ‘역대 최고’

    -충남·충북 출생아 수 늘었다… 전국 전년 동월 比 7.6% 감소
    2023년 11월 기준, 충청권 출생아
    대전 566명, 세종 195명, 충남 756명, 충북 633명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합동 현장감식 돌입…원인 규명 시간 걸릴 듯
    24일 합동감식단 두 차례 현장 투입 
    수산동 1층 발화 추정 지점 소방시설 집중 감식

    ◇중부매일
    -보령·태안항 시설 사용료 충남도로 이양… 항만 자치시대 완성 ‘첫발’
    선박 입출항료·접안료 등 160억 규모 징수 예상
    올해 제1회 추경 편성 조치…지방 무영항 개발 등 활용

    -‘오송참사’ 부실대응 충북도청 공무원 2명 영장 기각
    청주지법 “처벌 전력 등 고려… 사전구속 필요성 소멸”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