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룰 충청현역 발칵…하위평가 1명 컷오프‧3선 이상 추가 감점이재명 “법으로 안되니 칼로 죽이려해”…한동훈 “이 정도면 망상”오늘도 우산 챙기세요…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
  •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낮 12일 서울에서 정우택 의원 등 5선 이상 의원들과 오찬에 앞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JTBS뉴스캡처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낮 12일 서울에서 정우택 의원 등 5선 이상 의원들과 오찬에 앞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JTBS뉴스캡처
    ◇오송참사 첫 재판, 현장소장‧감리단장 진술 엇갈려

    지난해 7월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참사와 관련, 17일 첫 재판(청주지법 형사 53단독)에서 미호강 임시제방 부실공사와 감독 소홀 혐의로 기소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엇갈린 진술을 했다.  현장소장은 “부실공사가 아니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감리단장은 “시공사의 부실공사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다”며 상반된 진술을 한 것이다.

    앞서 오송참사는 시공사가 도로 확장 공사를 위해 기존 제방을 불법으로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축조, 미호강의 범람이 원인이 됐다는 국과수의 의견이 검찰에 제시된 바 있다.

    ◇박덕흠 의원, 공천배제요구 현역 의원 명단에 올라
     
    경실련의 공천배제요구 현역 의원 명단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자질 미달 의원 34명에 포함됐다. 4선 도전을 선언한 박 의원은 상임위 이해충돌 문제 등 사회적 물의와 주식 과다보유(9억6000만 원), 상임위 결석률 6위, 건설업법 위반 등 전과 경력으로 검증 촉구 대상에 이름이 올랐다. 게다가 국민의힘 공관위가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다선 의원에 포함돼 공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2024년 1월 1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배임 혐의로 전원 입건된 포스코 사외이사, 회장 추천 자격 논란
    포스코 회장 후보추천위, 후보 18명 발표… 선임 절차 강행

    -與 비대위원 김경율 “디올 백은 심각한 사건, 국민께 사죄드려야”

    ◇중앙일보
    -1000만원만 내면 ‘출마용 책’
    출판회 열어 수억 ‘수금’했다
    책 한권 10만원 관행…“알아서 써오라” 대필작가에 갑질도

    -“수백명 사망” 北 열차전복 참사 그 뒤, 김정은 도발 거세졌다

    -“경선룰 기준 신뢰성 떨어진다”…중진들, 한동훈 앞서 불만 토로

    ◇동아일보
    -“대량 댓글 AI, 50만원에 팔려”… 여론조작 우려
    온라인 곳곳 프로그램 판매 성행
    단순 반복 매크로보다 자연스러워
    포털도 AI 가짜 댓글 방지엔 한계

    -與 공관위장 “시뮬레이션 돌려보니, 현역 컷오프 10% 넘을 수도”
    영남-중진 공천배제 확대 시사
    당 핵심 “총선기획단이 만든 안”
    일부 중진 “당 자산 천덕꾸러기 취급”
    당내 “용산 참모 낙하산용” 해석도

    ◇한겨레신문
    -금융부자 투자수익 세금 폐지·감면…한 해 3.4조 깎아주기
    서민 절세 상품 ‘ISA’, 부자에 개방

    -눈·비 그치면 ‘북극 한파’…다음주 영하 14도까지 내려갈 듯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 19일 ‘대설’ 가능성

    ◇매일경제
    -세계최초 AI폰 갤24 써보니…한국어로 “식당 예약해줘” 영어로 술술
    베일 벗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13개 언어, 실시간으로 통번역
    카톡에서도 외국어로 대화 가능
    회의 녹음하면 녹취록 풀어주고
    사진 위에 원 그리니 바로 검색

    -尹 “은행들, 손쉽게 돈 벌어”…금리경쟁 붙여 서민 이자부담 줄인다
    은행별 금리공시 강화하고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 확대
    전세자금대출 DSR 적용

    -담뱃값 8000원 인상땐 ‘이게 가능’…2030년 흡연율 25% 달성

    ◇한국경제
    -‘국가소멸’ 초읽기라면서…“저출산보다 급한 일 있다” 황당
    “유명무실 저출산委…차라리 기재부가 맡아야”

    갈 길 잃은 저출산고령委…인구 전문가 긴급 설문

    예산에 관한 아무런 권한 없어
    새 정책 내놓지도, 조율도 못해
    파견 공무원 순환…전문성 부족

    대통령이 참석해 의지 보여주고
    저출산委 기능·역량 높여야

    -‘반도체 왕국’ 명단에 한국 없다…미래 핵심기술 0개 ‘최악’
    기로에 선 첨단산업
    (上) 韓, 미래기술 38개 분야서 톱5도 못들어

    미래 핵심기술 1위
    중국 53 vs 한국 0

    호주전략硏, 국가별 경쟁력 공개

    ◇충청투데이
    -베일 벗은 국힘 공천룰… 충청권 총선 중대변수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최대 35% 감산
    대전 1명·충북 3명·충남 3명 감점 대상
    당내 경선·여야 경쟁 구도 파급력 관심

    -대전 올해 2만호 공급… 주택가격 안정 기대감↑
    2024 주택공급분양 계획 발표
    서구·유성구 62.5% 1만1332호
    적기에 분양되면 주거 안정 도움

    ◇대전일보
    -‘규모 줄고 시기도 지연…대통령 세종집무실, 오락가락 ’도마위’
    연구용역 마무리…사업비 3000억으로 줄어, 준공 2027년말 연기

    -보문산·계룡산 케이블카 조성 탄력받나…난관은 여전
    케이블카 조성 업체 선정·설치 추진위원회 출범 등 속도감
    사업성·환경 문제 난항…찬성 여론 수렴도 쉽지 않아

    ◇중도일보
    -충남도, 사상 최대 5조 발주 ‘건설 한파’ 녹인다
    공사·용역 작년보다 1조 가까이 늘어
    고용 창출·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기대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계룡건설산업㈜

    -농협중앙회장 선거 ‘3파전’ 유력…충청권 약진 주목
    송영조·강호동·조덕현 3후보 접전 양상
    결선투표 윤곽…충청 후보 활약 기대

    ◇중부매일
    -2023년 지방세 납부 1위 SK하이닉스, 올해는 ‘0원?
    청주시, 기업실적 악화로 세수확보 ‘비상’… 수천억 감소 예상
    SK하닉, 반도체 업황 부진 장기화… 영업손실 8조 규모 추정
    LG화학, 영업이익 15% 하락… 납세액 축소 가능성

    ◇충북일보
    -국힘 ‘물갈이 예고’ 공천룰 윤곽…예비주자들 셈법 복잡
    대전·충북·충남 11명 중 1명 컷오프…하위권 경선 득표율 감산
    3선 이상 충북 의원, 최대 35% 페널티 받고 경선 치를 수도

    -청주상의 6년 만에 새 수장 선출…추대 수순 밟나
    내달 16일 25대 의원 선거 후
    23일 임시총회서 회장 등 임원 선출
    現 부회장 김민호·이명재·차태환 후보군 거론

    ◇충청타임즈
    -경실련 “박덕흠 의원 공천 배제해야”
    21대 의정 활동·도덕성 평가…자질 미달 34명 발표
    상임위 이해충돌 사회적 물의·과다 주식 보유 등 이유

    -오송참사 첫 공판 ‘엇갈린 진술’
    현장소장 부실공사 부인 - 감리단장 혐의 인정
    유족 “잘못 없다는 듯 고개 빳빳…가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