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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이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 지자체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용량 합계 기준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했다.세종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은 5개소로 시설용량 일일 총 1만m3 이상으로 Ⅰ그룹에 편성됐다.이중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이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됐다.시설별 평가등급에서는 전국 총 233개소 운영시설 중 평가점수가 상위 20%인 A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2등급 상향된 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운영시설 선정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의 전문성 함양을 통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