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
  • ▲ 이응다리 방문 인증샷을 SNS 업로드 시 홍보 키트.ⓒ셎종시
    ▲ 이응다리 방문 인증샷을 SNS 업로드 시 홍보 키트.ⓒ셎종시
    세종시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위해 꽃과 나비, 사슴 등의 조형물을 새로 배치하고 내년 1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 2일 개막식 이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2023 세종 빛 축제 보완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빛과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새롭게 빛 정원을 꾸몄다.

    축제 기간에 수많은 시민이 이응다리와 수변공원에서 더욱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감상하고, 크리스마스 시즌과 제야 행사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와 제야 행사의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는 시민들께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빛 축제 기간을 내년 1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22일부터 나흘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축제 현장을 세종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023 세종 빛 축제"에 대한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