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청년도시 구상 담아…시민 삶 중심 도시 철학 강조내년 1월 10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서 출판기념회·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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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구상과 도시 비전을 담은 저서 ‘새로운 생각’표지.ⓒ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정책 구상과 도시 비전을 담은 저서 ‘새로운 생각’을 출간하고, 내년 1월 10일 세종시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전 부시장은 세종시 출범 초기부터 행정과 정책 현장을 지키며 도시 성장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왔으며, 이번 책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 경험과 문제의식이 집약됐다.저서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행정수도 구상과 함께 교육·혁신·청년 정책이 어우러진 도시 모델이 제시된다.또한 문화가 일상에 스며드는 공동체 도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체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 전략 등 세종의 중장기 비전도 담겼다.책의 핵심 메시지는 ‘놀고·일하고·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세종’으로, 시민 중심의 도시 운영 철학을 강조한다.출판기념회는 당일 오후 2시 사인회, 오후 3시 기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정부세종청사체육관 1층 다목적홀이다.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책의 의미를 나누고 세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조 전 부시장은 “정책을 고민하며 쌓아온 생각을 시민과 나누고 싶었다”며 “세종의 내일을 함께 그려보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