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주류를 제공하지 마세요. 주류 제공 전에는 신분증을 꼭 확인해주세요.”

대전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0일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주류 제공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주류 취급‧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 제공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 청소년 유해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전석광 위원장은 “어른들도 성숙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캠페인에는 전석광 위원장을 비롯한 양영자 의원과 유승연 의원은 집행기관, 송촌동 자율방범대원 등이 함께 했다.